먹기 좋은 종목 고르는
방법
‘등락폭 과다 ’·‘첫 상한가’ 종목도 공략
대상
데이 트레이딩을 할 때는 종목을 얼마나 잘 선택하느냐가 성공의
절반을 차지한다.
데이 트레이딩을 할 때 종목선택이 ‘장사의
절반’이다.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을 선택하게 되면 초보 데이 트레이더라 할지라도
최소한의 손실로 장을 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거래량이 많고 회전율이 좋은 종목들 중에서도 범위를 좁혀
더 ‘먹기 좋은’ 종목을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1. 등락폭 과다 종목
어떤 사람들은 데이 트레이딩용 종목 추천이 가장 쉽다고도 말을
한다.
장중에 출렁이기만 하면 되지, 종가가 하한가면 어떠냐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으로는 그 다음날의 종가 예측보다 장중 출렁임을 예측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다.
데이 트레이딩이라는 것은 장중 등락폭이 크게 여러 번 되어야만
매매가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이미 언급했듯 상승 추세를 유지하며
등락폭이 크다면 금상첨화의 종목이 될 것이다.
2. 첫 상한가(신고가) 종목
상한가에 대해 생각을 해 보자. 상한가라는 것은 그날 장 중에
오를 수 있는 최고의 한도까지
다 올라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다는 뜻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그 주식을 사고 싶은 사람이 아주 많고 팔고 싶은 사람은
자취를 감추었다고도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그 다음날도 같은 생각을 하느냐는 것이다.
오늘은 매수를 못해 아쉬워했던 투자자들이 내일은 매도를 못해 안절부절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첫 상한가로 끝난 종목이 그 다음날 장 초반에 약간이라도 오를 확률이
70%를 넘는다는 것이 발표되어 흥미를 느끼게
한다.
첫 상한가 종목에 대한 공략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주로 첫 상한가 종목은 장의 상황에 따라 틀리지만,
횡보 내지는 상승장이라면 4∼5% 정도 상승으로 시작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매매시작 후 5∼10분 이내에 상승폭의 40∼50% 정도의 하락이 나타나게 되는데
문제는 그 때이다.
이때 무작정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관망자세가 필요하다.
고점 대비 40∼50% 하락 후 상승으로의 방향전환이 되는 것이 확인된 시점에서 매수에 임해야 한다.
이때 직전 고점에서 한 차례 공방전이 벌어지게
된다.
보수 안정주의를 표방하는 투자자라면 직전고점 밑에서
매도를 해야 할 것이다.
공격주의를 표방하는 투자자는 직전 고점을 뚫기만을 바라는 스타일.
뚫게 되면 큰 이익을 보지만, 뚫지 못하면
손절매를 해야 한다.
3. 연속 하한가 종목
대부분 연속 3일 하한가가 계속된다면 약간의 반등이 있는 것이
속성이다.
이것을 노린 것이 하한가 공략법. 초보자가
하기엔 위험하다.
연속 하한가 후 하한가 잔량이 많이 쌓였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하한가 잔량이 없어지는 속도가 직전 시간보다 훨씬 빨라지고
물량을 소화하는 매매수량도 커진다면 한번쯤 노려볼 만한 시기가 된다.
50만주 정도의 하한가 잔량이 10분도 안되어 10만주로 줄었다고 가정해 보자.
이때 새로 매수 주문을 넣으면 거의 잔량이 소진되어 곧 바로 하한가를 탈피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노려보던 많은 투자자들의 매수를 부추기게 된다.
그래서 어떤 경우는 하한가에서 상한가로 반전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날 매수를 하였다면 아마도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기법에 맛을 들여 지속적으로 하한가만 노리다가 정작 구조적으로 어려운 종목에서
걸리게 되면
낭패를 겪는다. 이런 경우를 너무도 많이 보아 왔다. 지극히 조심해야 할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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