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입이 되어 드립니다!
진격의 역지사지 토크쇼! KBS <대변인들>
방송일자 : 2014. 04. 01. (화) 밤 8시 55분~ , KBS 2TV
“제 입장을 대변해 주세요!!”
<대변인들>에 문을 두드린 사람은 누구?
KBS 신상 프로그램들이 대거 출동하는 4월,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살아남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녹화 전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KBS 새 파일럿 <대변인들>이 지난 3월 16일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방송가를 대표하는 유재석, 신동엽, 이휘재, 김구라가 모두 출동하는 만큼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요즘, 예능과 교양의 접점에 있는 진격의 역지사지 토크쇼 <대변인들>은 교양스러운 예능, 예능스러운 교양 프로그램이라는 특색을 내세우며 파일럿 전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변인들>은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MC 김구라, 성시경!
방송 최초로 한 자리에 모이는 3사 아나운서, 조우종, 유정현, 오상진!
대세 개그우먼과 개그맨, 김지민, 조세호,
입담꾼 방은희, 문화평론가 김도훈!
총 9명의 대변인 군단이 이끄는 역지사지 소통쇼이다.
숨겨둔 이야기, 억울한 이야기, 하소연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을 대변해주는 <대변인들>의 첫 번째 코너 ‘당신의 입이 되어드립니다 – 적과의 대화’ 에서는 2014년 치열한 섹시 경쟁으로 화두에 오른 걸그룹의 대표 3인, 레인보우 지숙, 달샤벳 수빈, 스텔라 가영이 대변을 요청하였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걸그룹들의 무한경쟁으로 인해 빚어진 부작용과 논란들… 과연 대한민국에서 걸그룹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그간의 고충과 그동안 어디에서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기성세대 대표 김구라와 현직 연예부 기자가 맞장석으로 나와 방송 최초로 걸그룹과의 역지사지 토크를 펼쳤다.
서로의 입장이 확실하게 대립되는 만큼 녹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지만 평소에는 교류가 없었던 사람들끼리 만나 진솔한 역지사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소수의 입장, 사회적 약자의 소리를 들어보고 대변해 주는 두 번째 역지사지 코너 ‘을트라맨’ 에서는 대표 ‘을트라맨’ 조세호가 이끌었다. 여기서 ‘을’은 상하관계, 계약관계, 애정관계, 다수의 오해에 힘들어하는 소수 등 상황에 따라 상대적으로 약자가 될 수 있는 할 말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의 통칭이다.
커피 한 잔 시켜놓고 반나절 버티는 스터디족 때문에 울상인 카페 사장,
AI 사태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양계농가 주인,
고객들의 무리한 요구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고충이 많은 택배기사,
그리고 동남아 여성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나온 필리핀 미녀 체리쉬,
무너져가는 톱스타들의 사생활을 지켜달라고 외치는 조세호 동거인 남창희까지….
다양한 출연진의 다양한 사연을 서로 역지사지 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과연 이 날 뽑힌 최고의 공감민원은 과연 ???
풍성한 게스트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이야기들로 채워진 KBS <대변인들>은 4월 1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선망의 대상인 걸그룹, 이들에게도 고충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현재 걸그룹 전성시대이다.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만큼 논란 또한 끊이지 않았다.
화려해보이기만 하는 걸그룹, 하지만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 받은 상처들로 할 말이 많다는데..
이에 레인보우 지숙, 달샤벳 수빈, 스텔라 가영이 <대변인들>을 찾았다.
최근 걸그룹의 섹시 콘셉트로도 논란이 컸던 만큼 당사자인 걸그룹이 여기에 대해서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았다고 한다.
이번 기회에 방송 최초로 여태까지 풀어놓지 못한 속마음을 속 시원히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 번째 역지사지 코너 ‘적과의 대화’에서는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김구라와, 걸그룹에 대한 자극적인 기사들을 쓰는 기자들을 대표한 현직 연예부 기자와의 긴장감 넘치는 맞장 토크도 펼쳐졌다.
방송 최초 걸그룹의 속풀이를 드러내는 토크는 4월 1일 화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대변인들>에서 만날 수 있다.
커피 한 잔, 몇 시간이 적당할까?!
치킨 먹방으로 양계농가 주인을 대변한다???
지난 1월, 미국 맥도날드에서 오래 머문다는 이유로 한인 노인들을 쫓아내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손님들이 가게에 오래 머무는 게 잘못된 일일까?
아니면 정말 자릿세를 받아야 맞는 걸까?
이 같은 고민은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국내 커피 시장이 커지면서 카페 문화가 활발해지고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지나치게 오래 머무는 손님들로 인해 울상인 카페 주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들을 대표하여 현재 신촌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카페주인이 대변을 요청해왔다.
정답이 없는 문제인 만큼 대변인들의 의견 또한 분분하였는데, 각자의 입장에서 다른 시각과 조언으로 카페 주인을 대변해주었다.
지난 1월 시작된 AI(조류인플루엔자)가 계속되고 있는 지금, AI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양계 농가 주인도 <대변인들>을 찾았다.
올해 발생한 AI는 역대 최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만큼 양계 농가 주인을 대변해 준 것이 사회적으로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 생각된다.
녹화 중 유정현은 ‘백문이 불여일식(食)’이라며 이 자리에서 치킨을 먹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변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여 예기치 않게 치킨 먹방으로 농가 주인을 대변하게 되었다.
치킨이 도착한 후 출연자 모두 함께 치킨 먹는 모습을 본 양계 농가 주인은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는 나라’라며 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인종에 대한 편견이 심한 편인 한국 사람들에게
편견을 깨달라고 요청하는 필리핀 미녀 체리쉬,
고객들의 무리한 요구 등 우리가 몰랐던 고충이 많은 택배기사,
톱스타들의 사생활 침해가 지나치다고 외치는 남창희까지…
이들의 입이 되어 준 진격의 역지사지 토크쇼 <대변인들>은 4월 1일 화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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