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ㅡ 개보다 못한 며느리

KBS 예능 프로그램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부제 : 개보다 못한 며느리

방송일자 : 2014년 3월 28일 (금) 오후 23:10 (2TV)

출연자 : 부부) 남편 이석우 / 아내 최영완

극본 : 민성원 / 연출 : 이승면

 

제 107화 <개보다 못한 며느리>

 

 

 

 

‘ 반려동물 전성시대?! ’

 

 

요즘 노인들 사이에서 ‘멀리 사는 자식 보다 강아지 한 마리가 더 낫다’ 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멀리 떨어져 살면서 1년에 한 두 번 보는 자식 보다 늘 곁에서 재롱을 떨어 주는 반려 동물이 더 애착이 간다는 말이다.

 

바야흐로 반려동물의 전성시대다. 요즘은 아파트에서도 애견을 산책시킬 수 있는 애견산책로를 따로 만들 정도 이다. 대형마트 뿐 아니라 애견 카페 애견팬션 등 반려 동물 시장은 날로 번창 하고 있다.

 

이승면PD는 ‘최근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로 인한 가족갈등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세태를 반영하고자 그린 이야기’ 라고 설명했다.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2’ – <개보다 못한 며느리> 편에서는 아들부부나 손자 보다 애완견을 더 아끼는 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개에게 엄청난 돈과 정성을 쏟아 붙는 시어머니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며느리. 시모 뿐 아니라 개의 시중까지 들게 되자 결국 폭발을 하게 되는데…

그이야기를 3월 28일 107화 <개보다 못한 며느리> 편에서 만나보자!

 

‘ 내가 아니라 개가 주인공~?! ’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2′의 명품 배우 최영완이 촬영 도중 개한테 물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사랑과 전쟁2 <개보다 못한 며느리>편의 개와 함께 하는 촬영 중 실감나는 최영완의 연기에 개도 당황해 최영완의 손을 물어 버린 것이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큰일(?)을 당한 뒤에도 개와 호흡을 맞추어 연기를 마친 최영완.

 

이승면PD는 사람이 아닌 애완견과의 촬영이라 촬영이 평소보다 길고 힘든 촬영이었을 텐데도 애완견과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최영완과 다른 연기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2’ – <개보다 못한 며느리> 편에서는 아들부부나 손자 보다 애완견을 더 아끼는 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3월 28일 107화 <개보다 못한 며느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