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래량 상위 종목(보통 1백만주 이상이 좋고, 회전율도 높으면 금상첨화)을
선택하라.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유동성이 뛰어나다는 뜻이다.
이는 여러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설령 매매타이밍을 잘못 잡았다 하더라도 얼마든지 손절매하고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데이 트레이딩을 할 때 아주 기본적인 종목 선택법이다.
그런데 최근엔 코스닥 소형주로도 큰 수익을
내는 경우도 나온다.
하지만 이런 소형주를 샀다가 매도 타이밍을 제대로 못잡으면,
급속한 하락으로 이어져 회생이 불가능할 정도의 치명타를 당할 수도 있다.
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회전율. 회전율이 높다는 말은 손바뀜이 많다는 뜻이다.
하지만 조심할 점은 주가가 며칠 동안 큰폭으로 오른 다음 회전율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라면,
이는 이익을 실현하는 세력이 많다는 증거다.
이때 경험없는 투자자들은 천장에서 매수하여 낭패를 보게 된다.
데이 트레이더라면 장중에 손절매를 이용해 빠져 나와야 하는 어려운 결단을 내려야 한다.
2. 큰손이 집중적으로 매매하는 종목(기관·외국인 매매동향 관찰)을 공략하라.
흔히 주식시장에서 큰손이란 말을 많이 한다. 이들의 매매형태를 보자.
공략대상으로 정한 종목이 있다면 소리 소문없이 조용히 많은 물량을 확보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원하는 물량을 모두 확보한 후에 서서히 시세를 띄워 일반인의 관심대상이 되게 한다.
이어 호재를 만들고, 그때를 이용해 정보에 어두운 일반투자자에게 주식을 넘겨 큰 차익을 본다.
하지만
이런 ‘불순한 작전’도 데이 트레이더들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어떤 종목이 아무런 이유없이,
시세는 많이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거래가 꾸준히 늘어난다면 일단 관심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시세 분출이 시작되고 이에 편승해 큰 시세차익을 올리는 경우도 많다.
한때 외국인들이 특정 종목을 매집하면 일정기간(보름에서 한 달 사이) 내에
반드시 큰 시세가 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큰손에는 개인 차원의 큰손과 기관, 외국인들이 있다.
개인 큰손의 매매내용은 알기 어렵지만,
기관이나 외국인들의 거래형태와 종목은 매일매일 경제신문에 나온다.
부지런한 투자자라면 이 종목을 스크랩하거나 엑셀 프로그램에 입력해 놓자.
이게 데이 트레이더들의 먹이감이다. 이런 종목만을 사고 팔아 투자수익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3.거래량 증가 종목, 특히 바닥권에서 증가하는 종목을 선택하라.
2번과 비슷한 방법일 수도 있다. 작전이나 큰손들의 개입이 없다손치더라도,
특정 종목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바뀌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부분이 바로 거래량의 증가.
특히 바닥권에서 하방경직성이 확인되면, 횡보한 후거래량이 점차 증가한다. 이걸 꼭 명심하자.
이는 심리적으로도 해당 종목의 주가가 많이 내렸고, 지금이 바닥이란 걸 모두가 인정한다는 뜻이다.
상승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데이 트레이더에게 큰 흐름이 무슨 상관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너무나 시장을 좁게 보는 시각. 나무만 보고도 데이 트레이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상승기조에 있는 종목을 선택하면 돈을 더 벌 수 있다.
설령 매매타이밍을 잘못 잡았다 해도 큰 손실 없이 손절매를 할 수 있다.
이처럼 종목선택 기법은
중요하다.
따라서 좋은 종목을 찾기 위해 많은 그래프 분석과 뉴스분석, 스크랩 등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데이 트레이딩이 쉽게 재산을 증식하는 방법은 절대로 아니다.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면 독자 여러분들의 재산도 쉽게 소리 소문없이 날아가 버린다는 걸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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