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할매수, 분할매도

흔히들 분할매수, 분할매도라는 말을 한다. 그럼에도 이 말을 제대로 이해하는 투자자들은 거의 없다.

주식투자는 예측에 따른 전략이며, 매매 타이밍의 예술이다.

따라서 예측과 매매라는 측면에서 분할매매기법을 활용해야만 돈벌 확률이 높다.
분할매수 기법으로는 1-3-6의 법칙(매수할 물량을 10으로 볼 때 1, 3, 6으로 나누어 매수)을 들 수 있다.

물가에 발을 담그듯이 살며시 그리고 점진적으로 매수 공세를 확대하는 것이다

만일 예측처럼 주가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 예측은 이미 틀린 것. 과감히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한다.

그러나 예상처럼 주가가 반응을 보인다면 당연히 매수여력을 강화하여야 한다.

 

분할매도 기법으로는 6-3-1법칙을 사용한다.

한없이 올라가는 주가의 환상에 젖어 매도의 기회를 놓치는 투자자가 대다수이다.

주식투자는 매도가 중요하다고 수많은 고수들이 외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추가상승은 추격매수한 투자자에게 내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팔요하다.

리스크관리와 수익실현은 증권투자의 상반된 절대 진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저점매수, 고점매도

약세장에서 유용한 매매기법으로 저점매수를 들 수 있다.

주가가 약세국면에서 더 이상 하락할 여지가 적은 바닥권의 종목을 매수했다면

그 다음은 인내와의 지루한 싸움이 필요하다.

철저히 저점에서만 공략을 하였다면 언제나 평가익상태. 편안한 마음으로 시장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저점매수 - 고점매도의 비결은 여기에 있다.

매도의 시점은 직전 최고 거래량 분출, 단기 이동평균선 붕괴, 전일 저점 하회 등으로

삼는 것이 일반적이다.

 

3. 고점매수, 저점매도

강세장에서 유용한 매매기법. 증시격언에 젊은 시세는 눈을 감고도 사라는 말이 있다.

세인의 이목이 집중된 종목일수록 오히려 상승탄력이 강화되는 것을 보게 된다.

이른바 ‘가는 종목이 더 간다’라는 것이다.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주가는 계속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려는 관성의 법칙을 띠며,

작용의 최대치에 이를 때까지 추세를 지속하게 된다.

매매시점은 중기 이동평균선과 박스권을 지표로 삼는 것이 일반적이다.

 

4. 낙폭과대, 낙폭최소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장세가 전환될 경우에 좋다.

즉 반등초기에 우선적으로 탄력이 강하게 분출되는 종목군은 바로 낙폭과대 종목군이다.

M&A에 따른 기대감도 없지 않지만 최근 한통프리텔, 새롬기술, 다음, 서울이동통신, 인터파크 등의

주가흐름에서 이런 맥락을 살필 수 있다.

1차적으로 이 종목들이 반등한 연후에는 낙폭 최소종목을 골라내야 한다.

낙폭이 작다는 것은 시세를 관리하는 세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시장이 안정을 취하게 되면 주된 세력이 있는 종목이 강하게 탄력을 받기 마련이다.

최근 신규등록 종목에 관심을 두어 보자.

큰 시세를 분출하지 못한 반면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기 때문이다. 세력의 관리가 있다는 얘기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