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매매 방법
9시부터 오전 장이 시작되면 계획된 시나리오대로 그날 매매를 시작한다.
대부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30분 동안의 매매가 그날 장 전체를 좌우한다.
그날 수익이 나고 안 나고는 장 시작 30분 동안에 결정이 된다.
상한가 매매를 주로 하기 때문에 상한가 종목의 매수,매도는 대부분 이때 하게 된다.
그래서 장 초반 30분 동안의 매매가 가장 긴장감이 넘친다.
9시부터는 예상된 시나리오대로 매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자라면 소량 매입해서 시나리오대로 되는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오전 상한가 매매가 어느 정도 정리되면 전일 강한 상한가 종목 중에
시가가 약하게 시작하는 종목을 매수해 3~4% 정도의 수익을 내는 매매 전략을 시작한다.
또 시가가 강한 종목 중에서 당일 상한가에 사기로 했던 종목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한다.
9시에서 10시 사이에는 당일 상한가 예상 종목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매입하기로 한 종목 중에서 시가가 예상대로 강하게 나오면서 상한가로 들어가는 패턴을 보인다면 일단 매수에 나선다.
상한가 종목을 매매할 때는 매도세와 매수세에 따라서 상한가가 이탈할 때 팔 것인가,
추가로 매입할 것인가를 순간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전날 호재가 있는 종목 중에서 시가가 상한가에 들어간 경우라면 장중에 일시적으로 한 번 풀릴 수 있다.
하지만 곧바로 다시 상한가에 진입할 확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전날 호재가 있고 시가가 강한 유형이라면 보유하는 전략이 좋다.
이런 종목의 경우 70% 이상이 상승 패턴을 보이기 때문이다.
9시부터 10시 사이는 등락폭이 심한 시간대이다. 등락폭이 심한만큼 매매도 가장 활발하다.
하루의 시작이면서 전날의 기사나 호재, 미국 시장의 영향 등이 대부분 이 시간대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한가 매매를 하려면 확실한 상한가만 매수해야 한다.
상한가 간다고 아무 종목이나 넙죽 추격 매수하면 손실을 볼 확률이 높다.
상한가 종목을 매수했다면 반드시 매도 주문표를 작성해 두어야 한다.
잔량의 움직임이나 상한가 이탈 여부를 확인하고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또 상한가 종목을 확인해 추가적으로 매입할 수 있는 종목도 점검해야 한다.
동시호가 매매 때는 예상 체결가 상승률의 상위 종목 창을 열었다면 9시부터는 상승률 상위 종목 창을 열어야 한다.
시가는 약했더라도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종목이 있다.
상승률 상위 종목을 보는 이유는 상승하는 종목이 어떤 테마를 형성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다.
테마 움직임을 보면서 장중 짝짓기 매매도 고려해야 한다.
저가주 종목이 상승률 상위 종목에 올라오면 일단 상한가 한 번 찍고 오는 경우가 많다.
단타 매매를 한다면 저가주 중에 상승률 상위 종목에 올라온 종목 중에서 6~7%대 종목들을 선별 매수해서
11~12%선에서 매도를 하면 4~5%의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런 종목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종목이 대부분이다.
세력이 매집을 해서 상한가에 진입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 다음 비싸게 팔려는 세력의 의도라고 볼 수 있다.
저가주는 한 번 오를 때 5원, 10원씩 오르지만,
주가가 몇백 원대이므로 5원씩만 수익을 남겨도 수수료를 제외하고도 이익을 낼 수 있어 유효한 단타 종목이 될 수 있다.
당일 상한가 종목을 매입하지 않았다러라도 이 시간대는 상한가 관심 종목들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특히 전날 관심 종목에서 앞으로 흐름이 괜찮을 것으로 판단했던 종목이나,
전날 강한 추세로 상승했던 종목 중에서 조정을 받는 것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종목들은 조정을 받고 점심때나 오후 막판에 상한가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그때는 시가의 강약 유무보다는 조정을 받고 추가적으로 상승할 여력이 남아 있는지를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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